공과대학 전자·반도체공학부

이준형(17학번), 박민선(19학번)

삼성전자 입사 및 인턴 합격

[왼쪽부터 이준형 동문(17학번, 졸업생), 박민선 학생(19학번, 4학년)]

우리 대학 전자·반도체공학부 졸업생 이준형 동문과 4학년 박민선 학생이 2024년 상반기 삼성전자 DS 부문 공채 최종 합격(이준형) 및 대학생 인턴 채용에 최종 합격(박민선)하였다.

이준형 동문과 박민선 학생은 재학 시절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교생활에 열정적으로 임해 오며, 지능형 반도체 소자 및 회로 연구실(권민우 교수 지도)에서 학부 연구생으로 활동하여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준형 동문은 “지능형 반도체 소자 및 프로세싱 인 메모리 소자” 연구를 수행하며 Applied science, JJAP 등 총 3편의 SCI급 저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SSDM 반도체 국제학술대회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022년 IEEE student paper contest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박민선 학생은 “차세대 반도체소자(FBFET)를 이용한 억제성 뉴런 회로 설계”라는 연구성과를 냈고, 이를 통해 학술대회 논문 2편을 발표하고 학술지 논문 게재 준비 중에 있다.

이준형 동문과 박민선 학생은 학부 재학생들에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작은 성취들을 쌓아가다 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둘의 지도를 담당했던 권민우 교수는 “처음에는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했지만, 우리 학생들이 끝까지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정말 축하하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랍니다. 또한 학부뿐 아니라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사업, LinC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더 높은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2023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어 반도체 인재 양성을 하고 있으며, 이준형 동문과 박민선 학생은‘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 1기 수료생이다.

현재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에서는 참여학생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참여기업들은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반도체 소자·공정 및 소재·물성 과정으로 트랙을 세분화하여 현장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참여기업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